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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응원단장 에르난 페레즈는 동료들이 홈런을 날리면 바빠진다.
페레즈는 응원단장처럼 선수단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팀 순위는 꼴찌지만 동료들에게 야구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다.
페레즈는 라이온 힐리의 대체 선수로 올 시즌 후반기부터 한화 이글스에 합류했다.
홈런 기념 세리머니도 페레즈가 선수단에 제안하며 생긴 이벤트다. 페레즈는 홈구장 이글스 샵에서 직접 구입한 선글라스를 홈런을 날린 선수들에게 직접 씌워주며 흥을 돋우고 있다.
비록 팀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페레즈는 젊은 선수들에게 야구를 즐기는 법을 전수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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