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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대파하며 하루 전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4회말 1사 2루에서 장운호의 중전 적시타로 추격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5회초 무사 1루에서 서건창 타석 때 나온 한화 야수진 실책을 비롯해 김민성의 밀어내기 볼넷과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더 보태 9-1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는 7회초에도 한화 윤호솔을 상대로 이상호 홍창기 김현수가 각각 적시타를 만들면서 3점을 더 추가, 12-1까지 앞서갔다. 한화는 8회말 이성곤, 9회말 장규현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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