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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20년,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행이 확정되자 한미 양국에서 일제히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검증론'이 제기됐다. 그만큼 AL 동부지구는 메이저리그(MLB)에서도 가장 치열하고, 막강한 타선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들을 뒤쫓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도 이날 맞대결을 벌였다. 시애틀의 4대1 승리. 이에 따라 시애틀은 토론토에 2경기반 차이로 따라붙었고, 오클랜드는 4경기 차이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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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키스는 오는 25일부터 '숙적' 보스턴와 2연전을 치르는데 이어 토론토, 탬파베이와 3연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 최하위팀 텍사스전 3연승을 계기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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