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K' 김광현(33T·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불펜에서 100% 임무를 완수했다.
이날 투구 내용은 좋았다. 6회 초 첫 타자 트렌트 지암브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파르가스에게 유격수 땅볼 병살타를 유도했다. 그리고 코리 애보트를 투수 땅볼로 잡아 첫 이닝을 마쳤다.
7회 초에는 에릭 카스티요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 프랭크 슈윈델을 1루 땅볼로 유도한 뒤 이안 햅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맷 더피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트레이스 톰슨을 좌익수 프라이 처리해 무실점을 이어갔다.
한편, 피츠버그 박효준은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1할9푼5리로 끌어올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