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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주포 오재일(35)이 6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통산 59번째 기록.
그 중심에 오재일이 있었다. 1회 무사 만루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타선이 일순했고, 오재일은 8-0으로 앞선 1회 2사 1,2루에 두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바뀐 투수 이교훈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적시타를 날리며 9-0을 만들었다.
1회에만 적시타 2방으로 3타점을 쓸어담은 오재일은 단숨에 2안타를 추가하며 6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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