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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LG 트윈스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인 1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먹구름이 보이긴 했지만 양 팀 선수들의 훈련은 아무런 문제없이 끝났다. 훈련이 끝난 뒤 그라운드 정비가 시작될 무렵인 오후 1시쯤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0분만에 대형 방수포가 그라운드를 덮었지만 이미 꽤 많은 비가 그라운드에 뿌려져 내야 흙엔 비가 고이기도 했다.
20분 정도가 지난 뒤 비가 그쳐 방수포를 걷는가 했지만 이내 다시 비가 세차게 내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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