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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벌써부터 오타니 쇼헤이의 가을 걷이가 시작됐다.
오타니는 2018년엔 베이스볼 아메라카로부터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3년만에 두자릿수 승리-두자릿수 홈런에는 1승이 모자라 실패했지만 내년시즌 다시 도전한다.
타자로서 뛰어난 장타력과 빠른 발을 자랑한 오타니는 160㎞가 넘는 빠른 공과 모든 타자를 헛스윙하게 만드는 스플리터로 투수로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타니가 이도류를 성공하면서 여러 선수들도 이도류에 대한 목표를 드러내고 있다. 고교시절 에이스로 활약했던 보스턴의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는 올시즌이 끝난 뒤 투수로도 기량을 키워 내년 시즌엔 타자와 함께 구원 투수로 이도류를 시도할 생각이다.
야구에 대해 영향력이 큰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선수로 수상한 오타니가 앞으로 몇개의 트로피를 더 받을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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