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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가 흔들리며 최근 6경기 3무 3패로 위기에 빠진 LG. 한 경기라도 수아레즈의 등판이 절실하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팀 간 14차전 경기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외야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는 수아레즈의 표정은 밝아 보였다. 가벼운 러닝 후 웨이트볼로 어깨를 푼 수아레즈는 경헌호 코치와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단계별 피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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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삼성과 3경기 차 3위에 머무르고 있는 LG.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은 멀어졌지만, 25일 잠실 롯데전을 시작으로 대전 원정 3연전 사직 원정 2연전 이번 주 6연전 중요하다.
미소로 훈련을 마친 수아레즈가 6연전 중 한 경기라도 선발 투수로 등판해 호투를 펼친다면 LG 마운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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