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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이 정찬헌의 호투와 삼성의 내야수비 자멸 속에 5강을 향한 마지막 희망을 이어갔다.
정찬헌은 6이닝 3안타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한 시즌 최다인 시즌 9승(5패)를 달성했다.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114⅔을 채우면서 종전 최다이닝인 지난해 110⅓이닝도 넘어섰다. LG 시절인 지난 2015년 4월5일 잠실 경기 이후 삼성전 파죽의 7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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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고비마다 폭투와 수비 실수로 자멸하며 1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NC와의 최종 2연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정규시즌 우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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