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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 코네티켓주 스탠포드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바비 발렌타인 전 감독(71)이 낙선했다고 데일리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이 4일(한국시각) 전했다.
2012년 보스턴을 끝으로 사실상 야구계를 떠난 발렌타인 전 감독은 지난 5월 자신의 고향인 스탠포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고향인 스탠포드시를 두고 "내 인생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준 곳이며, 남은 여생의 에너지를 쏟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하지만 화려한 야구 경력만으로 유권자 표심을 잡기엔 아무래도 역부족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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