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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의 우승 마무리 투수 김재윤(31)이 열애도 결혼으로 마무리 한다.
KT 동료 투수 김민수의 소개로 김진이씨를 만났고 2년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경기도 광교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재윤은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신부의 따뜻한 말 덕분에 올 시즌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신부에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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