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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모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김선빈은 꾸준히 기부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9년 위기가정아동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었고, 지난해에도 자신의 개인 통산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해 1000만원을 위기가정 아동 돕기에 내놓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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