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27)을 영입했다.
SSG는 '크론은 우수한 체격조건(196cm, 115kg)에서 나오는 힘과 공을 띄우는 능력이 탁월해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1루수'라고 소개하며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홈런을 생산할 수 있어 타선 장타력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크론은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구단에게 감사하다. 한국야구에 새롭게 도전하는 내년이 무척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동안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한국팬들에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 SSG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