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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기대 이상의 결과다.
4명의 선수가 상무에 입대하면서 한화의 리빌딩 계획에도 탄력이 붙게 될 전망. 1군-퓨처스 동시 육성 시스템을 가동한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군 출전 및 운영, 최원호 감독이 퓨처스 육성 및 추천 시스템을 확고히 가져가면서 좋은 시너지를 냈다. 이를 통해 3년차 이하 선수 20명 이상이 1군 무대를 밟았고, 폭넓은 선수 데이터 확보 및 전반적 리빌딩 구상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실전 경험이 필요한 선수들이 상무 입대에 성공하면서 새 시즌엔 더 폭넓은 플레잉타임 분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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