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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 데뷔 첫 해부터 통큰 기부로 화제를 모았던 추신수(39·SSG 랜더스)가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결정됐다.
1999년 처음으로 제정된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리그 선수 또는 구단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친 뒤 가족들이 거주 중인 미국으로 건너간 상태.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소속팀 동료인 최 정이 대리 수상하기로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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