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TOP 10에 들지는 못했다. CBS스포츠는 레이와 플렉센의 2021년 기록을 크게 신뢰하지 않았다. CBS스포츠는 "장점이 있찌만 레이는 사이영상을 받기 전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이 4.53이었다. 플렉센도 미드 로테이션(3~4선발) 가능성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브랜드 우드러프와 코빈 번스가 2위였다. LA 다저스 워커 뷸러와 훌리오 유리아스가 3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과 루카스 지올리토가 4위, 보스턴 레드삭스 네이선 이오발디와 크리스 세일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케빈 가우스먼과 호세 베리오스가 6위로 뒤를 이었다. 류현진은 포함되지 않았다. 7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잭 휠러와 애런 놀라, 8위는 뉴욕 양키스 게릿 콜과 루이스 세베리노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 머스그로브와 다르빗슈 유가 9위,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 알칸타라와 트레버 로저스가 막차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