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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페이지에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이 깜짝 등장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처럼 류현진의 토론토도 '국뽕 마케팅'을 펼치자는 주장이었다.
이어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는 날 어색하게 번역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전부'라 꼬집었다.
제이스저널은 손흥민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매년 한국 팬들 수만 명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날아간다. 토트넘은 한국 최대 기업과 후원 계약, 의류 판매 수익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스저널은 매우 간단한 노력으로도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현진이 알렉 마노아와 한국식 바베큐를 즐기는 영상, 류현진이 조지 스프링어에게 한국어 인사를 가르치는 영상이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국의 중요한 명절을 조사하고 한국에서 입소문을 일으킬 게시물을 만드는 데에는 1시간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 충고했다.
끝으로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잠재적 수익의 가치가 있다. 이런 혜택을 야구와 캐나다에 가져올 때다. 블루제이스를 한국의 MLB 팀으로 만들 때다'라며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촉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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