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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2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8경기에 등판, 1승5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선 166경기에 나서 41승29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10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뛰기도.
션 놀린은 평속 147km의 직구(최고 151km)를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이다.
KIA는 션 놀린을 영입하면서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우완투수 로니 윌리엄스 등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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