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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아리엘 미란다(33)가 마침내 입국하게 됐다.
지난 3일(한국시각) 출국 전 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고, 6일 재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왔다.
귀국 일정이 미뤄진 가운데 미란다는 14일 다시 PCR 검사를 실시했고, 결국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한국에 들어올 수 있게 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한국에 온 뒤 팔 상태를 체크해서 시즌 준비를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권 문제로 입국이 늦어진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도 여권 발급을 완료한 뒤 현재 취업비자 발급 단계에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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