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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스윙 이끄는 칼제구' 키움 요키시 라이브피칭 직캠, 시즌 준비 잘해왔네[고척 현장]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3-10 14:29 | 최종수정 2022-03-10 14:30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키움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완벽한 컨디션을 선보이며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의 훈련 현장, 요키시는 라이브 피칭에서 박동원 이병규 임지열 김재현 예진원 김주형 김휘집을 상대로 총 35개의 투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3Km가 나왔고 다양한 구종을 섞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해 16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요키시는 어느덧 한국생활 4년차에 접어든 장수 외국인 투수다.

요키시는 폭설로 인한 입국 지연과 아내의 출산 임박으로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홍원기 감독은 "개인 관리가 철저한 선수다. 개인적으로 스케줄을 잘 이행했고 시범경기를 통해서 투구수와 구속을 올리면 될 것 같다."며 요키시의 시범경기 등판 계획을 설명했다.

날카로운 제구력을 선보이며 라이브 피칭을 펼친 요키시의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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