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장]비그친 대구 방수포 걷고 경기 준비중 이태훈-문보경 4번 타자 출전

18일 대구 LG-삼성전이 정상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가 준비 중이다.

18일 오전까지 비가 내렸던 대구는 비가 그친 상태다. 야구장에 강풍이 불고 있지만 현재 대형 방수포를 걷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라인업도 공개됐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김지찬(유격수)-구자욱(우익수)-이태훈(지명타자)-김헌곤(중견수)-김동엽(좌익수)-이재현(3루수)-김재성(포수)-공민규(1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루이즈(지명타자)-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송찬의(중견수)-서건창(2루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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