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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KIA의 특급 신인 김도영이 23일 수비 특훈을 받았다.
김도영은 스승의 동작 하나 하나를 따라하며 마른 스펀지 처럼 흡수하는 모습이었다.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며 5툴 플레이어(정확도+파워+수비+주루+송구)로 각광받고 있는 김도영은 시범 경기에서 부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김도영은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2사 2루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김도영의 신인 첫해 주전 발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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