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양현종은 경기 후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는데 스트라이크 많이 던지면서 타자들 반응을 봤다. 직구에 조금 더 힘이 있어야 된다는 느낌을 가졌다"며 "시범경기는 구위를 시험해보는 기간이므로 결과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고 과정을 보고 있다. 구위나 컨디션은 다음 경기에서 더 끌어올리겠다"고 며 각오를 다졌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22/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두산 김재환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