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군단 동료들이 '슈퍼 루키' 김도영의 첫 안타를 위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타율 0.432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 1위에 오르며 김종국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시작되자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다.
김도영이 빠르게 부담감을 덜어내고 안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동료들과 팬들이 한마음이다.
코치들은 훈련장을 오가는 김도영을 따로 불러내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베테랑 김선빈도 김도영에게 미소를 건네며 격려했다.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리드오프 자리가 아닌 7번 3루수에 배치했다.
주위의 배려와 관심을 받은 김도영이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경기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05/
|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