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7)이 1군 말소됐다.
김 감독은 "나지완에서 '퓨처스에서 잘 준비하라' 당부했다"며 "누누이 강조했던 대로 한 시즌을 28명만으로 운영할 수 없다. 부상 없이 준비를 잘 하고 있으라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나지완은 지난 시즌 102경기 타율 1할6푼의 '커리어 로우'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퓨처스팀에서 출발해 몸을 만든 뒤 1군에 합류해 시범경기를 거쳐 개막엔트리에 합류했지만, 결국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한 채 퓨처스행 통보를 받기에 이르렀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