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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한현희(29)가 발목 부상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 점검을 했다.
지난달 21일 라이브피칭을 진행하는 등 조금씩 몸 상태를 올리던 한현희는 퓨처스리그 등판으로 복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1회 실점이 나왔다. 수비 실책이 아쉬웠다. 선두타자 권민석에게 안타를 맞았고, 우익수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허용했다. 이후 이민석의 안타와 홍성호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이후 김문수와 신민철을 잇달아 범타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4회 삼진 하나 포함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한현희는 5회 이명종과 교체됐다.
한편 이날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던 포수 박동원도 첫 실전을 소화했다. 박동원은 6회까지 경기를 뛴 가운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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