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전략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채은성과 유강남이 데스파이네와의 전적이 별로 안좋다"면서 "항상 라인업을 짤 때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상대 전적도 보고, 현재 컨디션도 본다. 체력 관리도 해야한다. 초반이지만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관리를 해줘야 게임에 나갈 때 에너지 있게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라인업을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지난시즌 LG전에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를 기록했다. 유강남이 5타수 무안타, 채은성은 6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