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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꾸준하고 견실하다.
연패를 끊어주는 에이스 역할을 완수.
켈리는 지난 해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서 2승-평균자책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두산에 강한 모습을 시즌 첫 대결에서 다시 보여줬다.
지난 1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1안타 1실점,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선 5이닝 3실점하고 승리를 챙겼다.
선발투수의 첫 번째 덕목은 이닝 소화능력. 일단 켈리가 마운드에 오르면 크게 무너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LG에 보물같은 투수, 켈리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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