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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9대5 승리였지만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경기였다.
NC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9대5로 승리하면서 스윕패를 막았다.
승장 NC 이동욱 감독은 "김시훈이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양의지와 좋은 호흡으로 공격적으로 잘 던져줬고, 5회 오영수의 호수비로 첫승을 거뒀다"며 축하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1,2,3번 손아섭 전민수 박건우가 많은 출루를 하면서 다득점을 할 수 있었고, 박준영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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