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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NC 다이노스가 코치들 간의 음주 폭행 사고에 사과했다. 또 가해자인 한규식 코치를 곧바로 퇴단 조치 했다.
NC는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NC에 따르면 2일 저녁 코치 4명이 음주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3일 오전 2시경 2명의 코치거 먼저 숙소로 복귀했다. 자리에 남은 건 한규식, 용덕한 코치였다.
오전 3시30분 경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고, 한 코치의 폭행으로 이어졌다.
구단은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이 사실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회적 물의에 대해 야구팬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사과한다고 밝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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