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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호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다르빗슈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최근 경기력이 다소 들쭉날쭉했다.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선 5⅔이닝 9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땐 7이닝 6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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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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