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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신인 전영준(19)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성적과 상관없던 예정된 휴식이었다.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1군에 등판한 그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 나와 1이닝 1안타(1홈런) 1볼넷 1사구 1탈삼진 1실점을 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에도 등판했고, 1군에서도 나왔다. 기본적으로 직구 제구가 괜찮은 투수다. 공 스피드는 시속 140㎞ 중반이 나온다"라며 "조금 보완해야할 점은 신인 선수니 계속해서 변화구는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는 15일 KT전에 등판할 예정.
김 감독은 "14일에 등록될 수 있고, 15일에 선발로 나갈 예정"이라며 "일단 내려가기 전 고관절에 통증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완벽하게 나았다"고 이야기햇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