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8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선발투수 켈리가 NC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6.28/
[잠실=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무실점 역투를 펼친 케이시 켈리가 가장 먼저 10승을 노린다.
LG 트윈스 켈리(33)는 28일 기준 9승으로 SSG 랜더스 윌머 폰트와 다승 부문 리그 공동 1위에 올라서 있다. 켈리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첫경기에 등판해 6이닝 2안타 2볼넷 탈삼진 6개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켈리는 최근 개인 7연승, 잠실 홈 7연승에 도전한다. 또 2020년 5월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71경기 연속 5이닝 투구라는 기록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