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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티격태격해도 반가움이 느껴지는 만남,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용과 배제성이 그라운드에서 만나 웃음꽃을 피웠다.
성남중과 성남고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두 선수, 이정용은 배제성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의 글러브부터 뺏어 끼우고는 안부를 물었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정용과 배제성의 대화를 지켜보던 소형준이 다가와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뜨거운 승부를 앞두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양팀 선수들간의 성남고 동창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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