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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돈 매팅리 전 감독(61)이 스킵 슈마커 감독(42)에 축하를 건넸다.
전임 감독인 매팅리와는 과거 다저스에서 인연이 있다. 매팅리가 다저스 감독이던 2013년 슈마커는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및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에 기여했다. 당시 다저스 소속이던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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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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