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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BO리그다.
2회까지 완벽투를 펼치다가, 3회 갑자기 무너져 교체됐다. 1~2회 일본대표팀의 중심타자 곤도 겐스케, 오타니 쇼헤이,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원형 감독은 "팀에서 훈련을 계속했다면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했을 것이다. 캠프가 끝나고 시범경기에 세번 정도 등판한 뒤 시즌을 들어갔을 것이다. 대표팀 일정에 따라 몸을 만들었고, WBC에서 선발로 던져 문제가 없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