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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곰에서 공룡이 된 남자' NC 박세혁이 밝은 미소로 친정팀 두산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박세혁은 타격훈련을 지도하던 고영민 코치에게 다가가 뜨거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고, 김인태와 함께 타격훈련을 하던 코토 타격코치와도 안부를 물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전날 경기에서 NC는 2회 대거 8득점을 뽑아내며 두산에 9-3으로 승리해 1승 1패의 균형을 맞췄다. 박세혁은 친정팀 두산과의 2연전에 모두 출전해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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