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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려가 현실이 됐다.
문제는 오지환을 대체할 선수가 마땅히 없다는 점이다. 오지환을 대신할 손호영 김주성 등 전문 유격수들이 다 부상으로 빠져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전문 유격수 없이 2주 정도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염 감독은 "고등학교 때와 프로 초창기에 유격수를 봤고, 수비 센스가 있는 선수라 범위가 넓지는 않아도 자기 몫은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