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광현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주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김광현이 빠진 사이, SSG는 대체 선발로 고졸 1년차 신인 송영진을 앞세워 성공을 거뒀다. 송영진은 지난 14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5이닝 무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사구 무실점 승리 투수. 프로 데뷔 첫승이 선발승이었다.
김원형 감독은 송영진에게 한번 더 선발 등판 기회를 줄 예정이다.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한 만큼 한번 더 등판 하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김원형 감독은 "다음 턴인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영진이가 나간다"고 예고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