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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야구역사의 발자취와 기록 및 주요 유물들을 보존·전시하는 '야구박물관'의 운영이 KBO 위탁에서 기장군 직영체제로 전환된다.
KBO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지난 10여년간 야구 유물 5만여점을 수집·보관하고 있으며, 야구 박물관으로 유물을 이관하여 기장군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수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주관하고, 한국야구 역사에 공헌한 야구 영웅들의 업적을 헌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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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