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0일 삼성과의 창원 홈 경기에 앞서 구창모와 오영수를 말소하고, 투수 류진욱, 내야수 오태양을 콜업했다.
NC 측은 "오영수 선수는 오른쪽 무릎 뒷쪽 염증이 있다. 구창모 선수는 최근 피로도 쌓였다고 판단해 컨디션 관리 차원 차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창모는 지난 18일 병원 검진 시 특이사항은 없었다"면서 지난해 처럼 컨디션 조절을 통한 회복 차원의 조치임을 강조했다.
구창모와 오영수는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될 예정이다.
2023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NC 오영수. 수원=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