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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나우' 선언한 최원호 호가 원하던 모습이 펼쳐졌다.
선발투수 산체스는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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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타자 정은원이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한화는 일찌감치 6-0으로 달아났다. 한화가 한 이닝에 6점 이상을 기록한 건 올 시즌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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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최원호 감독 체제가 들어선 후 9경기동안 2승 2무 5패의 아쉬운 성적을 냈다. 팀 타선은 지난주 6경기에서 팀 타율 0.176에 9득점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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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에 대해서는 "오늘 1회에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많은 득점으로 승기를 잡아주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중후반 추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줘 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한화는 24일 베테랑 장민재를 내세워 연패 사냥에 나선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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