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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누군가는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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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9경기 23이닝에서 승패없이 2홀드, 평균자책점 5.48이었던 김유신은 1군 콜업 후 첫 등판이었던 26일 광주 LG전에서 3이닝 3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고, 30일 광주 KT전에서도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김유신의 1군 콜업 후 투구를 두고 "1~2년 전과 비교하면 투구 템포가 굉장히 빨라졌고, 자신감도 엿보인다. 자신감이 있으니 빠른 템포로 타자를 상대하지 않나 싶다. 제구력도 많이 좋아졌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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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