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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채은성과 노시환이 3루 수비 대결을 펼쳤다.
채은성은 주 포지션이 3루수였던 적이 있었다. 잠시 포수도 맡았고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외야 수비도 했다.
한화로 이적 후 지명타자와 1루수로 주로 나서고 있지만 채은성은 3루수 출신이다.
채은성은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62경기에 출전하며 2할9푼5리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을 10개, 타점은 44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이끌고 있다. 다재다능 90억 FA 채은성은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지만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채은성, 노시환이 함께 수비 훈련을 했다. 주 포지션을 다르지만 함께 훈련하며 대화도 나누고 팀의 고참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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