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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번 주말에 KBO리그 관중 400만명을 돌파한다.
하지만 올해는 모든 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면서 관중들이 예전처럼 찾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기록한 364경기보다는 앞서서 4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SSG 랜더스다. 38경기서 54만5076명이 랜더스필드를 찾아 평균 1만4344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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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4위는 꼴찌 삼성 라이온즈다. 32경기서 39만6491명으로 평균 1만2390명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32경기 39만2316명, 평균 1만2260명)에 조금 앞서서 4위가 됐다. 올시즌 내내 하위권이었음에도 삼성팬들의 사랑이 '라팍'의 큰 함성으로 이어졌다.
관중 동원 꼴찌는 NC 다이노스다. 31경기서 21만3449명으로 평균 6885명에 그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며 탈꼴찌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도 아직 관중은 많지 않다. 39경기서 총 28만4054명이 찾아 평균 72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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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최소경기 400만명 돌파
순위=연도=경기수=최종관중
1=2012년=255경기=7,156,1579(532경기)
2=2011년=307경기=6,810,028(532경기)
3=2018년=328경기=8,073,742(720경기)
4=2016년=334경기=8,339,577(720경기)
5=2014년=337경기=6,509,915(576경기)
6=2017년=341경기=8,400,688(720경기)
7=1995년=344경기=5,406,374(504경기)
8=2013년=345경기=6,441,945(576경기)
9=2010년=355경기=5,928,626(532경기)
10=2019년=364경기=7,286,008(720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