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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또 부상? 1⅓이닝 만에 강판.. 44호 홈런 치고도 불안

한동훈 기자

기사입력 2023-08-24 05:45 | 최종수정 2023-08-24 05:53


오타니 또 부상? 1⅓이닝 만에 강판.. 44호 홈런 치고도 불안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으로 2회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투수 겸 2번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초를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1회말에는 선제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시즌 44호 홈런이다.

하지만 웃을 수 없었다. 2회초 이변이 발생했다.

오타니는 선두타자 스펜서 스티어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후속 조이 보토를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오타니는 이후 통증을 호소했다. 에인절스는 돌연 투수를 타일러 앤더슨으로 교체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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