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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큰 부상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더블헤더 1차전에 교체됐으나 2차전은 다시 정상 출전한다.
에인절스 구단은 '오타니가 팔 피로(arm fatigue) 증상으로 인해 오늘 경기에서 제외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오타니는 이미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등판 이후 로테이션에서 잠시 빠졌다. 이 때에도 구단은 '팔 피로' 때문에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2주 만에 마운드에 올랐는데 같은 증상을 보인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