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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배트 소리도 챙기는 살뜰한 후배'
선두자리를 노리며 갈길 바쁜 KT의 발목을 잡으며 고춧가루 역할을 했다.
1회 김태진과 송성문이 안타를 치고 나가자 이주형이 싹쓸이 적시타를 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주형은 1회와 3회에 3루타와 2루타를 치고 3회에는 단타를 치며 홈런 빠진 사이클링히트급 활약을 펼쳤다.
선배들도 살뜰하게 챙기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 이주형 모습을 담았다. 고척=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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