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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폭우로 취소됐다.
박신지는 올 시즌 8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54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선발 등판은 지난 6월7일 한화전으로 2이닝 3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6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고 있었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달 26일에 등판해 6이닝 6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깔렸지만,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SSG와 두산은 14일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