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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BO리그 최소 경기를 소화중인 KIA 타이거즈가 또 비를 만났다.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마지막 16차전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부터 비로 인해 40분 지연개시됐고, 1-3으로 뒤진 6회말 쏟아진 폭우로 경기가 49분 동안 중단된 끝에 우천콜드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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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는 김도영(유격수) 이우성(우익수) 나성범(지명타자) 최형우(좌익수) 김선빈(2루) 소크라테스(중겨수) 김태군(포수) 황대인(1루) 최정용(3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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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에 대해서는 "퓨처스에서 투구에 비해 효율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다. 전체적인 컨디셔이 오름세였다. 시즌초 시범경기까지도 선발로 준비했었고, 최근 퓨처스에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